[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 대소초등학교는 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자 ‘다문화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태국을 비롯 6개국 9개 체험부스를 만들고 각국의 문화와 의상체험 및 세계의 문화재, 마트료시카, 전통놀이(코코넛 밟기, 콩쥬, 라리카유), 전통음식(중국의 월병 태국의 운마프라오)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상국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공감할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어 학생들이 국제화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데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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