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기 발간된 향토지를 수정·보완한 재발간 사업 추진
센터에 따르면 이날 출범식은 정윤교 덕산면장을 비롯한 이장 및 행정협의회원, 새마을협의회원, 편찬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진기봉 씨가 덕산향토지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확정돼 편찬사업이 본격 가동됐다.
편찬위원회는 지난 1996년 기 발간된 향토지를 토대로 덕산면의 터전, 자취, 생활문화사, 문화예술, 성씨와 인물 등을 세밀히 조사하기 위해 편집위원회와 집필위원회 등 2개 분과에 60여명의 임원과 위원이 주축이 돼 향토지를 재 발간할 예정이다.
정윤교 덕산면장은 “덕산향토지 재발간 사업이 지역민이 화합하고 단합하는 계기가 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