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교육지원청은 5일 홍성문화원에서 관내 15개 초·중학교 16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꿈·끼 나눔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성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개인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공연과 전시의 장으로 이날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꿈·끼 나눔 페스티벌은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밴드 뿐만 아니라 학생동아리가 중심이 되는 댄스팀, 마당극과 다양한 분야의 학생동아리 공연을 통해 200여명의 참여학생이 마음껏 자신을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다.

주도연 교육장은 “학생 스스로 준비한 꿈·끼 나눔 페스티벌은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제공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자존감을 높이고 삶의 기쁨을 나누는 소중한 무대”라며 “앞으로도 학생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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