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형석고등학교4-H회 소속 연규리 학생(형석고 2년) 회원이 농촌진흥청과 한국4-H본부가 주최한 제13회 전국학생4-H과제경진대회에서 ‘학생4-H회원 참여경진 자원봉사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배양하고 창의융합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자리다.

연 양은 ‘4-H와 학교 그리고 이웃’이란 주제로 4-H회 활동을 통해 연중 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고 이웃 공동체와 더불어 함께 사는 나눔에 대해 발표해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형석고 이중영 지도교사는 “이번 전국 학생4-H 과제경진대회에 학생들이 참여하는 것만으로 큰 경험이라고 생각했는데 수상까지 하게 돼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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