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 생활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한 컨설팅단의 첫 회의가 5일 진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컨설팅단은 보건의료, 주거,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10월부터 본격 추진 중인 생거진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컨설팅단 회의에 참석한 각 분야 전문가들은 군이 구상한 실행계획 자문 및 통합돌봄 선도사업 모니터링 및 효과성 분석을 위한 성과지표 개발 용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군은 앞으로 지속적인 회의 소집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생거진천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 컨설팅단장으로 선출된 남기민 ㈔충청노인복지개발회장은 “통합돌봄 사업 추진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우리 컨설팅단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진천군만의 통합돌봄 모델이 안정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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