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한 톨의 무게’ 수필 3집 발간 등 활발한 문학 활동 펼쳐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 건설교통과 김창배(58) 건설행정팀장이 지난 2일 천안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충남여성청소년문학제’ 시상식에서 ‘충남문학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한국문인협회 충청남도지회는 충남지역 문인을 대상으로 충남문학상 대상과 작품상을 제정해 매년 열심히 문학작품 활동에 정진하고, 치열한 창작열과 기량으로 그 문학성을 널리 인정받은 충남지역 문인을 선정해 문학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창배 팀장은 지난 4월 ‘쌀 한 톨의 무게’ 수필 3집을 발간하는 등 예산지역에서 활발한 문학 활동을 펼쳐 올해 충남문인협회 문학상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창배 팀장은 “이번 충남문학상 작품상이 그동안 글을 잘 써서 주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 수필을 더 열심히 잘 쓰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창배 팀장은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충남문인협회 이사, 예산문인협회 부지부장, 내포문학, 스토리문학 회원으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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