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기)는 지난달 19일 계룡고등학교 강당에서 우체국물류지원단 대전지사 임직원 및 다문화가족 80여명과 함께 ‘다정다감 운동회’를 개최했다. 김인숙 명예기자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기)는 지난달 19일 계룡고등학교 강당에서 우체국물류지원단 대전지사 임직원 및 다문화가족 80여명과 함께 ‘다정다감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동회는 다문화가족과의 소통의 장 마련 및 건강한 가정생활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좋은이웃들 오카리나봉사단 공연, 기념식, 장학금 전달의 1부 행사와 레크레이션, 공굴리기 등 팀 대항의 명량운동회, 점심 나누기의 2부 행사로 진행됐으며, 한 공간에서 뒹굴며 뛰며 한바탕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준비한 이정기 회장은 "다문화가족도 우리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한 이웃이며 내년에는 더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 대전지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와 장학금 50만원 및 행사비 전액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들과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자원연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다양한 자원봉사참여 및 프로그램 지원을 하고 있다. 김인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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