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읍주민자체센터 공예반은 2019 단양군 주민자치 한마당 경연대회에서 받은 최우수상금 60만원을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품안愛나눔 곳간에 기증했다.

단양읍주민자치센터 공예반은 매주 월요일 주민자치센터에 모여 각종 공예품 만들기를 배우며, 15명의 회원이 있다.

지난해에는 직접 배워서 만든 미니 수납장 14개를 품안愛나눔 곳간에 후원하는 등 평소 이웃을 위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019 단양군 주민자치 한마당 경연대회 전시 프로그램에 출전해 8개 읍·면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부상으로 상금 60만원을 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복지활동가 등의 의견을 반영하고 단양읍 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역의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한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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