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듯한 온정의 손길이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신흥건조기 보은대리점 한재덕 대표는 5일 보은군 산외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 20포를 기탁했다.

한 대표는 지난 2015년 내북면, 2016년 회인면, 2017년 수한면, 2018년 속리산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산외면에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에 김홍주 산외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한재덕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쌀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등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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