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영동준법지원센터는 매곡면 소재 장애인 홀몸노인의 주거지에서 주거환경개선 등 따스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동준법지원센터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법무부 영동준법지원센터는 4~5일 이틀간에 걸쳐, 사회봉사명령대상자 8명과 함께 영동군 매곡면 소재 장애인 홀몸노인의 주거지에서 주거환경개선(세면장 설치·연탄보일러교체·창문제작) 등 따스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동준법지원센터의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은 관할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불우이웃 가구를 선정해 세면장 설치, 노후 된 연탄보일러 교체, 창문제작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홀몸 어르신의 건강증진 및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했다.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의 국민공모제 신청으로 주거환경개선에 선택된 김모(80) 어르신은 고령으로 암을 앓고 있고, 도와줄 가족이 없어 지역사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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