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사랑하는 사람에 주고 싶은 상’
지역 농산물 활용한 로컬푸드 메뉴

▲ 금산여자고등학교 영양동아리 ‘진악산도 식후경’은 최근 천안에서 열린 학생 건강밥상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산여고 제공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여자고등학교는 영양동아리 ‘진악산도 식후경’이 최근 천안에서 열린 학생 건강밥상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은 상, 건강밥상’이란 주제로 금산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 메뉴를 만들어 호응을 얻었다.

깻뉴과 인삼을 주재료로 활용해 떡갈비를 만들었고 후식으로는 인삼고구마라떼를 곁들여 맛과 영양을 모두 잡았다.

금산여고는 학생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의 선택권 확대를 통한 교육과정 다양화와 대학연계 진로집중교육과정, 지역연계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소수 학생들을 위한 요구형 강좌 운영 등으로 학생 개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진로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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