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중 발생하는 쓰레기의 적절한 처리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김장을 절일 때와 양념 과정에서 나온 찌꺼기와 무침, 무 등 흙이 묻지 않은 음식물은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반면 김장 채소를 다듬는 과정에서 나오는 배추의 잎과 쪽파, 대파, 마늘, 양파 등의 뿌리나 껍질 등 이물질이 묻은 채소는 일반쓰레기로 분류된다.

따라서 해당 일반쓰레기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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