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한국여성의정 대전아카데미(원장 민병주)는 4일 대전시청 행복실에서 ‘이제는 남녀동수’라는 주제로 여성 정치참여 확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여성의 정치참여를 위한 교육·제도·선거법 등에 관한 정치 선진국의 사례를 소개하고 우리의 현실이 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벌어졌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단체활동 등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여성 리더들이 함께 준비했으며, 향후 선거법 개정 등 변화하는 제도 등에서 어떻게 여성의 정치참여를 확대할 것인지가 모색됐다.

한편 한국여성의정은 여·야를 초월해 전·현직 여성국회의원들이 출범시킨 초당적 단체로 여성정치인의 정치역량을 강화하고 정치적 대표성 확대를 위해 2013년 설립한 국회의장 산하 법인이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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