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관행 타파·조직문화 혁신”

▲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4일 충남본부 대회의실에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 충남지역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4일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와 청렴한 농협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농협 충남지역본부와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농협생명·손해 충남총국, 충남검사국 등 농협충남본부 계열사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해 충남농협 임직원으로서 구현해야 할 잘못된 관행 타파와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농심(農心)을 가슴에 품고 농업인의 동반자로서 ‘함께하는 농협, 신뢰받는 농협’ 구현 솔선 수범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연의 업무와 사업추진에 매진키로 했다.

또 법령과 제규정, 임직원행동강령을 준수하고 ‘청렴한 농협인’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한편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가짐으로 지혜를 모아 ‘100년 농협’을 위한 변화와 혁신에 적극 동참키로 다짐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협동과 혁신을 통한 정도경영으로 현장에서 함께하며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하고 빠른게 변화하는 조직문화와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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