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습생은 3명(남1·여2)으로 제96기 신임소방사반 학교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화재·구조·구급 현장 경험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한다.
현장 활동은 10년 이상의 멘토 소방관과 2인 1조로 동행 하에 △관창보조 및 잔화정리 △구조장비관리 △환자이송 들것보조 등 현장보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영국 소방서장은 “지도관은 사전교육을 통해 현장안전 사고 방지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새내기 소방관들은 현장에서 베테랑 소방관의 경험과 노하우 등 대응능력 습득뿐만 아니라 동료 간 신뢰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