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개인보호장비의 주기적 점검을 통해 대원 스스로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현장활동의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한편 각종 재난현장에 신속대응을 목적으로 한다. 다양한 소방장비 중 개인보호장비는 소방관의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 장비로 공기호흡기, 방화복, 헬멧, 안전화, 진압장갑, 방화두건, 개인랜턴, 인명구조경보기 등 총 8종을 대상으로 점검하게 된다.
이날 안전점검에서는 △방화복 등 보호 의류의 사용가능상태 유지 및 오염·훼손상태 △개인 랜턴 및 인명구조경비기의 작동상태 유무 △공기호흡기의 작동상태 이상 유무 등을 집중 점검했다.
김정희 소방서장은 “개인 보호장비의 주기적인 교육·점검을 통해 소방대원의 안전관리는 물론 현장활동 대응력을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