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람 실무관 ‘주민세 사업소 현실화 방안’ 주제 발표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2019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신보람 실무관(세무 7급)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방세 발전포럼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세무공무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포럼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무환경 변화에 맞는 신세원 발굴 및 제도 운영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과제, 체납액 징수기법 등의 연구 과제를 발표·토론하는 자리로, 17개 시·도 대표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발표대회가 진행됐다.

신보람 실무관은 ‘주민세 사업소 현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사업 환경을 반영하지 못하는 주민세 제도의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연찬을 통해 지방세 전문가로서 담당공무원의 세정 역량을 강화하고 자주재원 확충에도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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