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차세대 소비자인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에 대한 이해 제고 및 농업의 다원적 가치 인식확산을 위한 ‘미래소비자 바른 식생활 교육’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먹을거리와 조리법이 무척 다양해진 요즘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정보전달과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어린이집 원아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식생활 교육은 오는 29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바른 식습관에 대한 이론수업 및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음식 만들기 실습과정으로 운영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래소비자인 아이들에게 농산물의 소중함과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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