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6일 신양면 커뮤니티센터에서 마을대학 수강생 및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마을대학 입학식을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제9기 마을대학은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마을 공동체 회복에 관심이 있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이달 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교육이 이뤄진다.

6일 첫 시간에는 입학식과 함께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소개 및 마을 만들기 전문가를 초빙한 ‘마을 만들기의 이해’, 타 지역 사례를 알아보는 ‘마을 만들기 추진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2회차에는 리더의 역할 및 소통의 방법과 갈등관리, 3회차에는 우수마을 선진사례지 견학, 4회차에는 마을 만들기와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 생활안전교육, 5회차에는 마을 만들기와 공동체, 우리 마을 홍보하기, 6회차에는 예산군 내 마을 만들기 사례, 우리 마을 자랑하기,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관심을 가진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관내 농촌마을들이 새롭게 일어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