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청소년이 자신과 친구들을 도울 수 있도록 일정한 교육과정을 거쳐 또래상담사를 양성하고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관내 7개 학교에서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행사를 연계한 또래상담 연합회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 1일 충남 또래상담 보고대회에서 센터와 두텁게 연계해오던 금산산업고 이미미 상담교사가 우수지도자로 선정, 충남도지사 표창과 우수 사례를 발표하면서 금산군의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사업이 빛을 발했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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