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다둥이 엄마의 이야기'가 제1회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홍보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세종시장 상)에 선정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11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공모전에 제출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다둥이 엄마의 이야기'는 다둥이 엄마가 아이들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세종에서 생활하는 모습들을 영상으로 담은 작품이다. '세종 여성의 당당한 도전이야기'와 '원수산 숲놀이터 탐방기'는 우수작으로 뽑혔다.

이들 작품들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에 게시돼 여성친화도시 홍보자료로 지속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정섭 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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