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유치원 온라인 입학시스템 ‘처음학교로’가 지난 1일부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의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사전 작업은 처음학교로 시스템에 재학생, 선발기준번호, 모집요강, 모집인원의 정보를 입력해 학부모가 유치원을 비교하고 접수·추첨에 도움을 주는 필수 작업이다.

시교육청은 전담지원팀과 선도교원이 일선 유치원 컨설팅 지원, 시스템 입력사항 확인·점검으로 사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입학관리시스템 학부모 서비스는 우선모집 5~7일 접수하고 12일 추첨·결과를 발표하며 13~14일 등록하는 일정이다.

일반모집은 19~21일 접수, 26일 추첨·발표, 27~29일 등록 일정으로 진행되며 우선·일반모집 모두 각각 최대 3곳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추가모집은 유치원별 내달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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