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가곡초 등 8곳 재지정
학교당 매년 3000만원 지원
가곡초와 대소중 등 8개교는 행복씨앗학교로 재지정됐다. 청주외국어고 등 6개교는 행복씨앗학교로 새로 선정됐다. 청주외국어고는 특수목적고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혁신학교로 선정됐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내년 기준 도내 행복씨앗학교는 53곳으로 늘어난다.
행복씨앗학교는 4년간 매년 3000만원 안팎의 운영비를 받는다.
행복씨앗학교는 교사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수업과 교육과정 혁신을 통해 행복한 학교 현장을 만드는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2015년 김병우 교육감이 도입한 충북형 혁신학교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