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글로벌선진학교 중학교가 3일 2019 충청북도교육감배 및 제35회 충청북도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밝혔다.

단양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에는 음성글로벌선진중을 비롯해 신명중, 제천FC, 청남FCU15, FC청주 등 총 5개팀이 참가했다. 음성글로벌선진중은 청남FCU15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해 우승했다.

이를 통해 최우수선수는 오민석, 최다득점상은 도주성, 최우수골키퍼상은 심제만이, 최우수지도자상은 김성일 감독이 수상했다.

김성일 감독은 “글로벌선진학교 축구부가 우승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와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한다”며 “오는 8일부터 전국 64개팀이 모여 경남 창녕에서 치러지는 2019년 중등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 왕중왕전에 출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