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음성군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발전과 사회통합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1일 조병옥 음성군수에게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본부는 지난 6월 음성군과의 MOU를 시작으로 전국 82개 군단위 자치단체 중 외국인주민이 가장 많은 음성군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다각적인 외국인 정착지원 사업을 전개해 왔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일자리 창출, 안전강화, 정착 지원이 필요함을 느끼고 휴게소 일자리 정보제공을 통한 상호매칭, 산재예방을 위한 기초 건강검진 실시,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지원 등 기관 업무역량을 활용한 사회통합 활동을 지원했다.

유병철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을 지원해지역경제발전 및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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