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이 지난 1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빅데이터공통기반 혜안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혜안’은 중앙부처·지자체가 데이터 수집·처리·분석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범정부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이번 교육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과학적 행정구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군 공직자 2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의 강사로 책임운영기관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빅데이터분석과 윤원정 팀장을 초빙해 혜안의 활용방법, 주요 분석기능 및 활용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성현 회계정보과장은 “데이터는 농경사회의 쌀처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근본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그 가치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많은 직원들이 행정분야에서 데이터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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