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BW 제공]

걸그룹 마마무가 두 번째 정규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소속사 RBW는 마마무가 오는 14일 정규 2집을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2016년 2월에 발표한 '멜팅'(Melting) 이후 3년 9개월 만의 정규 앨범이다.

마마무는 지난달 31일 종영한 엠넷 걸그룹 경연 프로그램 '퀸덤'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마마무는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Destiny) 무대로 AOA, 러블리즈,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박봄 등 경쟁팀을 눌러 실력파 걸그룹으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솔라, 문별, 휘인, 화사로 구성된 마마무는 2014년 미니 1집 '헬로'(HELLO)로 데뷔했다.

'너나 해', '데칼코마니', '고고베베', '별이 빛나는 밤' 등 수많은 노래를 히트시키며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마마무의 새 앨범은 14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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