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충남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이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도내 직업재활시설 종사자와 근로 장애인, 장애인 단체, 담당 공무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제1회 충남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이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도내 직업재활시설 종사자와 근로 장애인, 장애인 단체, 담당 공무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충남도협회와 함께 제1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8년부터 ‘1(일이), 0(없으면), 3(삶도), 0(없다)’란 의미를 담아 매년 10월 30일로 지정된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을 기념해 열렸다.
행사는 직업재활시설 종사자와 근로 장애인, 장애인 단체, 담당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장애인 생산품 관람, 장기자랑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직업재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공무원과 민간인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행사장에는 장애인 생산품 30여종이 전시됐다.
이정구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도는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를 개발하고, 직업훈련과 장애인 생산품 판로 확대 등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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