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이승현(청주대 체육교육학과 4년·사진)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23세 이하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에뻬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현은 한국체대 임호(3년), 장민혁(2년), 손민성(2년)과 팀을 이뤘다.

남자 대표팀은 8강에서 필리핀을 만나 45-36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일본을 상대로 한 번의 리드도 빼앗기지 않은 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45-39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한국 에뻬 남자단체 대표팀은 결승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카자흐스탄을 45-36으로 격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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