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대상 우수기관 선정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안전문화대상’ 평가에서 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국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운동 참여 확산을 위해 행안부에서 올해로 14회째 진행하고 있는 안전문화 추진실적 공모평가이다.

2006년 개통이후 올해까지 무사고를 이어오고 있는 공사는 △시민 안전문화 확산 △4차 산업혁명 IoT 기술기반의 안전관리 △교통안전대응능력 강화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홍보를 꾸준히 추진해 왔고 이번 평가를 통해 그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김경철 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시민의 행복을 실어 나르는 것이 공사의 가치이고 그 토대는 안전이다”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프로그램으로 최고의 안전한 도시철도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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