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이나영 대전 동구의회 의장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한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동구의회 첫 여성 의장인 이 의장은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이바지하고 주민대표 기관으로서 기초의회의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장은 “23만 구민여러분의 성원과 동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구민께서 저에게 맡겨주신 책무를 항상 가슴에 새기며 동구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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