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이 31일 영동소방서를 초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영동소방서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은 31일 영동소방서를 초도 방문해 일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23일 제16대 충북소방본부장 취임 이후, 영동군 지역 현안 청취 및 충북 소방조직의 발전방향과 현장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본부장은 영동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광희 서장으로부터 주요업무 및 당면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를 방문해 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담당하는 현장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활동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 본부장은 업무보고에서 "구성원 간 소통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도민이 신뢰하는 소방, 현장에 강한 소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방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연상 본부장은 1995년 영동소방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소방과학연구실장, 충청소방학교장, 소방청119구조과장 등 현업과 정책기획부서를 두루 거쳤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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