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삼수초등학교는 다움찬(한국어학급)반과 희망반, 소망반 2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북낙협 치즈마을에서 한국 농촌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어학급과 특수학급 연합으로 실시한 한국 농촌문화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한국 농촌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낙농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관련 직업에 관해 알아보고 유제품을 사용해 실제로 치즈와 피자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미래 직업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로 삼았다.

최명옥 교장은 “이번 한국 농촌문화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문화와 미래 직업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고 체득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어린이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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