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 혁신도시 내 소재 옥동유치원은 31일 유아 186명과 학부모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놀이중심 교육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현재 개정 누리과정 시범 운영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유치원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유아와 학급의 특색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신체표현, 동극, 음악, 게임 등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후 학부모들은 특성화 수업(체육, 음악, 미술 등)에 참여해 방과후 특성화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도 했다.

놀이중심 교육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친구들과 함께 상호작용 하고 놀이하는 모습을 보면서 유치원에서 이뤄지는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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