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0월까지 물리치료 등 지원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2019 주민돌봄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서천군보건소는 서천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수명), 마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회 함광흥)와 함께 지난 3월부터 10월말까지 돌봄이 필요한 치매환자, 만성질환자,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역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마서사랑후원회(후원회장 김용찬)와 서천청년회의소(회장 김중성)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의 첫 발을 내딛을 수 있었다.

군 보건소 지역돌봄팀은 서천읍·마서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통합사례회의를 거쳐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통합돌봄 서비스를 실시해 주민 체감도를 높였다.

보건소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사와 방문간호사의 방문 진료 및 복약지도, 물리치료, 영양사 상담 후 영양 보충식 지원, 개인별 맞춤형 주택 개보수 등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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