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보건복지부 주관한 '2019년 의료급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의료급여사업은 국민의 보건향상과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주민의 의료문제에 대해 진찰, 치료,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천군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의료이용, 상해 요인 조사처리, 부당 이득금 징수, 장기 입원자 관리, 의료급여 관리사 업무 안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의료급여 사업의 재정 안정화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열심히 뛴 노력의 결과"라며 "취약계층의 아픈 곳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의료급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더욱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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