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설운동장·체육공원 인조 A·B구장 등서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은 전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축구 대전인 2019 MBC꿈나무축구 보은대회가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보은군공설운동장과 체육공원 인조 A·B구장 등에서 개최된다.

MBC꿈나무축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U-12 12팀, U-11 10팀, U-10 16팀, U-9 20팀 등 모두 4개 부문에 58개팀 1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친다.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하는 관계자와 학부형에게 지역 농특산물 등 보은군 자랑거리도 적극 홍보하겠다”며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한 사전 시설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MBC꿈나무축구 키즈리그, MBC꿈나무축구 AL정규리그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 유소년 축구대회를 매년 개최하는 등 유소년 축구의 저변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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