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농·축협 경영전략회의

▲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30일 내포신도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19년 4/4분기 충남 농·축협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농협 충남지역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30일 내포신도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건전경영체계 구축 및 농업신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2019년 4/4분기 충남 농·축협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충남지역 143개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및 16개 시군지부 단장 등이 참석해 건전결산 진도분석, 시장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관리, 연체감축 추진 및 목표손익 달성 등 건전결산을 위한 손익관리에 대한 정보공유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또 활력있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주요 사업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2020년 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민승규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을 강사로 초빙해 '농업의 미래와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조소행 본부장과 참석자들은 충남농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선진농법 전파를 위해 △신소득작목 육성 △지자체협력사업 발굴·확대 △지역혁신모델사업 △농산물 수출 및 로컬푸드 우수사례 등에 대해 토의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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