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보건소가 오는 11월 한 달 간 비만관리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자는 지역아동센터 4곳의 체질량지수(BMI)가 23㎏/㎡ 이상인 과체중·비만 아동 16명이다. 보건소는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처방사를 통해 주 1회 축구교실을 운영하며 식사일기, 운동일기, 식단관리 등을 통해 아이들을 관리한다. 이를 통해 비만율을 낮추고 아침식사 실천율과 걷기 실천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며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해 아이들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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