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중단 위기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운영한 학업중단예방프로그램 ‘만나GO 배우GO 즐기GO’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만나GO 배우GO 즐기GO’는 증평군의 민-관-학이 함께하는 증평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됐다.

꿈드림은 당구와 볼링 두 종목의 운동동아리를 12회기에 걸쳐 운영하며 청소년의 자신감 회복과 집단생활 적응력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28일(당구)과 30일(볼링) 열린 최종평가대회에서 청소년들은 그동안 배운 실력을 뽐내며 4개월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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