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 마로면 이장협의회는 30일 마로면 관기전통시장에서 경로잔치를 열고 효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밝은사회 청주서원클럽, 맛사랑 뷔페의 협찬을 받아 진행 됐으며, 마로면에 거주하는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대공연이 펼쳐지고, 더불어 정성이 담긴 오찬이 제공됐다.

김홍성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 모두 우리 부모님이라는 생각으로 잔치를 준비했는데 즐거워하고 고마워 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이런 기회를 갖게 해 준 밝은사회 청주서원클럽 회장과 맛사랑 뷔페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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