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충주중산고등학교(교장 김영교) 국제교육부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영어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 내용으로는 동물원 존립 찬반, 자율주행차량의 상용화, 인터넷 실명제 등의 시사전반에 걸친 여러 주제를 선정해 영어토론 대회가 진행된다.

할로윈데이, 소시오페스, 플라스틱 등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원어민 강사와 교수를 초청해 각 국가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할로윈 이벤트도 운영하며, 특히 멕시코 문화 예술가가 참가해 가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도 진행한다.

김영교 교장은 "이번 행사로 여러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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