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충주경찰서는 30일 청소년비행 예방 및 선도·보호를 위한 청소년비행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정재일 경찰서장과 박인철 청소년육성회장, 고미숙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최강애 청소년성문화센터장, 송희 녹색어머니회장, 경찰발전협의회 위원, 충주교육지원청 및 충주시 관계자 등 내·외부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청소년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비행의 원인과 현황을 분석하고 위기청소년들의 선도·보호를 위한 각 기관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정재일 서장은 "청소년들의 선도와 보호를 위해서는 시민단체와 관련 기관과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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