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관장 문정숙)은 29일 '2019년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현판,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화 증진을 위해 당진도서관이 추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선정해 공동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있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이다.

이번 당진도서관에서 선정한 오은정 가족(오은정, 여인영, 여인성, 여유진)은 도서관을 가족 모두가 활발하게 이용하며 독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등 다른 이용자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문정숙 관장은 “책 읽는 가족 선정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분위기가 확대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독서문화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마련해 책 읽는 가족이 많아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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