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술개발제품의 원활한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19년 제4차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지원계획’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는 기술개발제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공공기관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올해에는 참여공공기관이 356개 기관으로 대폭 증가했고, 시범구매 실적이 857억원(19.8월)을 달성하는 등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에 시범구매제도가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시범구매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공공구매종합정보망(https://www.smpp.go.kr)'을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김기운 기자 energyki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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