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갯벌 철새모니터링 국제워크숍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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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갯벌 철새모니터링 국제워크숍 31일 개최
  • 노왕철 기자
  • 승인 2019년 10월 29일 20시 15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0월 30일 수요일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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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모니터링 국제 프로토콜 공유/적용 위해 국내외 전문가 한자리에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과 (사)생태지평은 31일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 지역해양보호구역센터 네트워크와 협력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교육동에서 서천갯벌 철새모니터링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 워크숍은 국내·외 철새모니터링 관계자들과 함께 서천갯벌 등 한국의 갯벌을 주요 서식지와 중간기착지로 이용하는 철새들에 대한 국제적인 모니터링 프로토콜(조사체계 및 방법론) 공유와 협력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전승수 생태지평연구소 소장의 개회사와 노박래 서천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철새 모니터링 프로토콜에 대한 해외 사례 및 국제 협력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더그 왓킨스(Doug Watkins) EAAFP 대표가 발표하며 딩리 용(Ding Li Yong) 버드라이프 아시아 정책 담당관은 아시아지역의 철새 모니터링과 보전정책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국내 사례는 해양수산부 차원의 국가해양생태계종합조사와 바닷새 모니터링 체계 및 현황을 공유하고 민간에서 진행하는 철새모니터링 사례를 기반으로 철새 모니터링 활성화를 위한 민-관-국제기구 협력 현황과 과제, 서천갯벌 철새 모니터링 현황과 과제, 갯벌키퍼스(Getbol Keepers) 시민모니터링 활동현황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내·외 철새모니터링 프로토콜 및 사례 발제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철새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분야별 관계자들과 지자체 담당자들의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서천군과 생태지평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천갯벌 등 한국의 갯벌을 서식지로 하는 철새 이동 현황을 보다 면밀하게 파악하게 될 것"이라며 "보전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철새 모니터링에 대한 민-관-국제기구 협력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에 기반한 국내 철새 모니터링 강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