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충남도는 29~30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내 여성지적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지적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적과 공간정보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여성 인재의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지적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직무강의와 도에서 국내 처음으로 구축한 위치기반 증강현실 토지정보 앱 ‘랜드로(Land-RO)’를 직접 체험하는 현장학습이 진행됐다.

둘째날은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여성리더의 사례를 통해 더 나은 리더가 되기 위한 ‘리더십 교육’이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여성지적인은 세심한 통찰력과 뛰어난 공감 능력으로 미래시대 지적이 발전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여성지적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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