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 90주년을 맞아 내달 8일까지 2주간 학생인권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은 1929년 11월 3일 광주 학생 항일운동을 기리는 국가 기념일이다.

학생인권 주간 동안 도내 각 학교에서는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관련 계기 교육과 캠페인, 플래시몹, 학생인권 선언문 만들기, 학생인권 관련 UCC, 포스터 공모전 전시 등 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예산 학생 문화축제, 홍성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학생인권 주간 공동행동, 천안 학생자치연합 문화행사 등 지역 학생회연합을 중심으로 한 행사도 계획됐다. 조선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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