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김정희 교수)의 교수 및 재학생 30여명이 지난주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에서 한국치위생과학회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치위생 교육 발전방향 모색'에 대한 주제로 개최한 종합학술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치위생의 진로탐색' 강연과 학생 우수 논문 포스터 발표 및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종합학술대회 학술포스터 경진대회에서 유원대 치위생학과 4학년 김예지 외 3명이 ‘페이스북 이용이 구강질환에 대한 인식과 예방행동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동상을 차지하는 영에를 안았다.

이민영 지도교수는 "참가학생들과 혼신의 힘을 다해 밤을 하얗게 지새우는 등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잘 따라와 준 학생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고맙고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유원대 치위생학과는 매년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 학술포스터 경진대회에 참가해 지금까지 4년 연속 수상을 하고 있는 유망학과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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