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 경제에너지과, 당진YMCA가 후원하는 2019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재취업특화 전문교육 홈크린마스터 과정 수료식이 최근 실시됐다.

홈크린 마스터는 2개월간 96시간 과정으로 정리수납 2급, 가정관리 1급 20명이 수료했다.

교육과정 중 지난 9월에는 새로일하기센터에서 '시장님과 함께하는 여성 일자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정리의 달인' 백향선 강사가 경력단절 여성의 창업, 자기 계발, 강사 활동 등에 관한 우수사례로 여성 job 토크 콘서트를 갖기도 했다.

수료생 최익정(45) 씨는 "이번 교육으로 제 자신이 철저한 자기관리 과정을 거쳐 사회공동체 일원으로 성취감을 갖고 힐링의 기회로, 주변 지인의 더 많은 교육 참여를 권유하겠다"며 "가족을 가정으로 하나로 만드는 대화로 부모, 자녀의 관계가 재정립되고 귀가가 즐거운 활력 에너지를 충전하는 보람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